제15회 광주비엔날레 X 신한카드 더성수프리뷰

30주년을 맞은 제15회 광주비엔날레 <판소리, 모두의 울림> 서울 홍보관으로 신한카드의 대표 아트페어 ‘더성수프리뷰’와 함께 하였습니다. 이번 광주비엔날레는 “동시대 공간과 소리를 구현하는 다채로운 동시대 미술 현장” 즉 인간 중심에서 생태, 환경, 비인간 중심 패러다임으로의 전환과 미시적 원자와 분자, 객체 등 다종 간 공생과 관계의 장을 이루는 전시를 주제로 이루어졌습니다. 

서울 홍보관은 예술감독 니콜라 부리오(Nicolas Bourriaud)의 아름다운 에세이 영상 “판소리로부터 배우다-Learning from Pansori” 를 360 ° 입체 음향 스피커와 대형스크린을 통해 지금껏 느낀 적 없는 새로운 울림으로 청중들에게 다가갈 수 있도록 전시되었습니다. 뿐만 아니라 기후위기, 지속적인 미래와 공통된 이슈를 가진 두산그룹 ‘리즌마켓’ 팝업과 서울대학교 전시기획동아리 ‘암실’의 밸런스게임 체험존을 운영하여 다양한 체험을 할 수 있도록 만들어졌습니다.